요 며칠 사이에 한글 타이틀의 슬러그가 깨져서 고민했다. (2014.03.28., update: 일반적으로는 슬러그가 깨져도 주소로서의 기능은 잃지 않기 때문에 문제 없지만 일부의 기능들에서는 올바른 주소로 연결해 주지못하고 404에러가 발생한다.) 그런데 거의 모든 캐쉬 프러그인 ( cache plugin ) 들이 텍스트 방식의 고유 주소( pretty permalink )를 요구하기 때문에 캐쉬를 설치하자니 슬러그 깨짐을 걱정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글쓸 때마다 일일이 영문 슬러그를 별도로 작성하기도 번거롭고…. )
결국은 WP slug traslator 플러그인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설치했지만 이건 앞으로 올릴 글들에 대해서만 유용할 뿐 기존 글들은 모두 수 작업으로 변환해야만 했다.
설치는 의외로 간단했다. 번역기는 MS가 제공하는 것을 이용하는데 시크릿ID와 key는 이미 플러그인 개발자가 설정해서 박아놓았기 때문에 별도로 입력할 필요는 없었다.
이제 기존의 블로그 들을 대대적으로 이전하고 번역기를 이용해서 처음으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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